우유의 진실 성분과 효능 우유가 암유발? 인체에 해롭다?

우유에 대한 진실 

 

안녕하세요? 건강한부자 꿀단지입니다. 오늘은 진실시리즈 1편 "우유의진실"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어릴때 부터 우유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도 우유를 신청해 매일 받아 먹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몸에 좋은 우유에 대한 반론들이 하나 둘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누구는 건강을 위해 우유를 꼭 마시라고 하고 누구는 우유가 몸에 좋지 않다 이런 주장들로 대립 되어 혼란 스러운데요

과연 우유가 정말 몸에 좋은지 아니면 우유를 판해하는 회사가 만든 과한 마케팅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유의 성분과 효능

 

먼저 우유의 성분과 우리 몸에 주는 이로운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유는 다양한 영양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완전식품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몸에 단백질 공급과 뼈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간편하게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죠

 

우유는 일반적으로 영양등이 풍부하고 모유와 유사하기 때문에 좋은 영양분 공급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와 유제품이 어린이의 비만위험을 낮추고 성인의 경우 근육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치즈나 요거트 같은 발효된 유제품은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주어 2형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낮추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유를 하루에 200~300ml 정도 섭취할때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고 고혈압과 뇌졸증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뼈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성인들의 골다공증 감소라든가 골절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국 영양학회에서는 국민들의 바람직한 영양섭취를 위해서 우유와 유제품을 하루 한두잔을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정부에서 성인의 경우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루3잔 정도의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국가에서도 우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우유를 마시면 암을 유발한다고요?

 

우유는 원래 대장암과 직장암을 감소시키고 예방까지 한다는 연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우유가 암을 유발한다고 먹지마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은 우유가 전립선암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에서 야기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전립선암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만 있는게 아니라 유제품과 전립성암은 관련성이 없다고 반박하는 논문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전문가들 조차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전립선암을 증가시키는 이유에 대한 가설로 주장하는 것들이 칼슘, 성장인자IGF-1,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데 칼슘은 오히려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고 사실상 IGF-1은 소화과정에서 거의 다 분해가 됩니다. 에스트로겐 때문이라면 오히려 콩이나 두부 같은 음식에 더 많이 함량이 되어있는데 이런 식품들에 대해서는 전립선암과의 연관성이 전혀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약해보면 전립선암에 대해 연관이 있다 없다 의견의 갈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관성이 있다라는 근거가 아직은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건강한 분들에겐 크게 문제가 될까 싶네요 혹시 모르니 암환자같은 분들은 조금의 영향도 조심하셔야 하니 주의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 우유에 성장호르몬과 항생제가 내 몸을 망친다?

 

젖소에게 투여한 성장호르몬이나 항생제가 우유에 남아있어 호르몬을 교란시킨다란 주장을 살펴보면 일단 우리나라 축산농가는 우유과 과공급되고 있기에 예전부터 성장 호르몬이 단 한번도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성장호르몬을 사용해가며 우유를 더 많이 생산해봤자 남기때문에 더 손해를 보는 행동을 할까요?

 

외국에서는 성장호르몬 사용이 허용이 되어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외국에서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소과 하지않은 소의 우유를 비교해본결과 우유 안에 성장호르몬 농도에 대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만약에 우유안에 성장호르몬이 들어있다 하더라고 소화가 다 되기때문에 인체에서 기능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장호르면 때문에 우리몸에 나쁘다고 하는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유에 항생제가 들어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소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였지만 인체에 치명적이란 여러 결과가 있어서 지금의 소의 질병 치료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젖소에게 항생제 투여가 불법 입니다. 그래서 우유가공공장에서는 아주 낮은 농도를 기준으로 해서 항생제성분이 검출이 되면 바로 부적합원유로 판정하여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폐기가 되면 손해가 크기에 굳이 법을 어기면서 까지 항생제를 투여하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겠지요. 그러므로 성장호르몬과 항생제가 우유안에 들어있어서 몸에 좋지않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소문일뿐이지요. 

 

 

4. 우유속 곰팡이 독소가 인체에 해롭다!?

우유안에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 이라는 것이 들어있어 발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아플라톡신은 곡물이나 견과류에 기생하는 곰팡이 아스페르질러스가 만들어내는 물질로 강력한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인데 곡물사료 먹은 소에게도 흡수되고 젖으로 분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원유는 아플라톡신의 위험성은 굉장히 낮은것으도 판단이 됩니다. 원유안에 소량 들어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이 허용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양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몸에 해를 가하는 양은 아닙니다. 

 

 

5. 우유가 뼈를 약하게 한다?

 

우리는 우유가 뼈를 튼튼하게만 해준다고 알고 있는데 오히려 우유가 뼈를 약하게 한다는 주장을 하며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라고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지만 실제 대조군과 골밀도를 직접측정을 해 비교한 연구에서는 우유를 먹은 집단에서 다 골의 밀도가 높아졌고 고관절 골정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유가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뼈를 녹인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유가 피를 산화시킬만큼 산성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진 식품들은 대부분 우유보다 더 산성입니다. 

 

지금까지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근거를 가지고 살펴보았습니다. 우유가 몸에 해롭기 때문에 먹으면 안될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분들은 하루 한두잔, 라떼 한잔 정도는 매일 마셔도 전혀 건강에 관계가 없다고 판단이 되네요. 전립선암과 관련된 부분은 근거가 부족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암환자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조심하시는게 좋으시니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유의 진실에 대해선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고 그외 우유와 관련된 많이 궁금해 하시는 상식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우유는 완전식품일까?

 

완전식품이란 인간 생명활동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다 포함된 식품을 말합니다. 우유에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비율을 보면 5:3:3 이렇게 어느정도 균형이 잡히게 들어 있구요 특히 단백질에 있어서는 필수 아미노산이 닿아 들어가 있고 함량에도 차이가 있지만 골고루 들어간 편입니다 하지만 우유속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비타민도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만으로는 완전한 영양소랑 비타민을 충족시키긴 힘들기 때문에 완전식품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유당불내증은 유당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락테이스의 부족 또는 결여로 인해 발생하는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 소화기관에서 유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한국인들 75프로가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카제인이란?

 

카제인(Casein)은 우유 단백질 중 하나로, 우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단백질입니다. 카제인은 우유 내부에서 혼합물로 존재하며, 케이스인 분수(Casein fraction)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카제인은 발효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가공식품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카제인은 우유 단백질 중에서 소화가 더 어렵고 소화시간이 더 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제인은 소화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은 조각으로 유지되어 소화흡수가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식사 후 오랫동안 배부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제인은 우유나 치즈를 섭취하면서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 내 단백질의 구성성분으로 사용되어, 근육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제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사람들은 소화장애나 불안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오늘은 우유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난 찝찝해서 못먹겠어 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안심하고 우유를 드시고 싶으시면 유기농과 무항생제 표기가 된 저지방 우유를 사서 드시는걸 추천 드리며 다음시간에는 진실시리즈2편으로 커피의 진실에 대해 기획중이오니 기대해주시고요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